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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지역아동센터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8일
ⓒ CBN뉴스 - 칠곡
[이재영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아동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9개소 270명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구강관리, 영양, 절주, 운동, 금연교육 및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가상음주체험, 성장기에 적절한 운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동기유발과 맞춤식 교육으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만 18세 미만의 저 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적 환경적 기반이 취약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번 사업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 보건소는 2009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문 뿐 아니라 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을 비롯해 폭 넓은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증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한 아동 맞춤식 교육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건강관리에 관한 지식․ 태도 및 행동의 변화를 도모하여 건강한 신체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병진 칠곡군보건소소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폭넓게 추진하여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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