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1-08 오전 08:21: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칠곡군,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오는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칠곡군 충혼탑(왜관읍 삼청리 소재)에서 오전9시55분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사회단체 회원, 주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기리게 된다.

이번 추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념의 노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과 직장에서 조기를 게양해 경건한 마음으로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현충일의 참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칠곡군수 백선기)은 제9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임직원,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애국동산 독립유공자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렸다.
독립유공자의 기념비가 있는 애국동산은 일제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하여 14개의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칠곡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광복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유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4일
- Copyrights ⓒCBN뉴스 - 칠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