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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지역아동 건강증진 인형극 순회공연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2회에 걸쳐 흡연과 음주 폐해를 알리는 건강증진 인형극을 공연했다.

‘우리는 담배연기가 싫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무대에 오른‘백설공주와 심술마녀’인형극은 술과 담배로 인해 소중한 우리 몸이 병에 걸리는 내용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백설공주 캐릭터를 활용해 음주·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보건소는 이에 앞서 9월 21일 왜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11개 초등학교 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흡연예방을 위한 『쿨럭쿨럭 늑대아저씨』인형극도 순회공연 중에 있다.

최근 청소년 흡연이 증가 추세에 있고,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조기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흡연예방 인형극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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