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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저소득 가구에 후원금 전달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배상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지역의 저소득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혁철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임지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칠곡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2명의 아동들에게 교육비 300만원을 전했으며,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해 왜관지역아동센터 개보수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2012년 9월에 빈곤아동의 공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 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작은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후원 연계사업을 확대하고, 민간 아동후원기관 및 단체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재단은 민간후원금을 모금해 빈곤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해 약2,500명의 아동에게 30억원을 지원해 학습비와 의료비, 생활비, 인재양성 및 주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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