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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희망복지지원단,통합사례관리회의 개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지원방안 모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9일 김천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기관이 함께 하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는 생계의 어려움으로 폐지를 줍기 시작해 온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찬 독거노인세대와 장애와 자녀의 문제행동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임재춘 희망복지지원단장의 사회로 노인복지관의 사례관리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 발표 및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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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여성긴급전화1366,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시교육지원청Wee센터,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동그라미봉사단, YMCA복지사업위원회,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정신보건센터,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김천노인복지센터 등의 희망찾기자문단과 김천초등학교, 김천서부초등학교, 부곡아동센터 및 읍면동 담당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정기 통합사례관리회의에 처음 참석하여 희망찾기 자문단을 비롯한 여러 민·관 기관들의 토론과정을 지켜보며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달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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