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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제30기 시민보건대학 개강식 열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시민보건대학 개강식을 가졌으며, 8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한다.

시민보건대학은 지난 2005년 년 4회 개강한 이래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과 많은 참여를 얻고 있으며, 건강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질병이 만성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건강 관련 전문교수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자 년 2회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동국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영실 교수의 『당뇨병의 약물치료에 대하여』를 시작으로 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 도황 원장의 『통증 관리』 ,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김한곤 교수의 『저출산 고령사회, 무엇이 문제인가』, 바른이치과 송혜섭 원장의 『건강한 노년기 치아관리』, 인덕한의원 김홍석 원장의 『100세시대 한의학으로 접근하는 건강관리』, 경주동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곽경필 교수의 『치매예방, 행복한 노년의 시작』,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 홍대기 교수의 『암환자의 건강관리』, 경주동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나득영 교수의 『고혈압과 심근경색 이야기』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 CBN 뉴스
정강수 경주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시민보건대학 입학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건강 100세 시대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건강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개강 첫날, 경주동국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영실 교수의 “당뇨병의 약물치료” 강의는 약물치료라는 조금은 딱딱한 주제를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어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수강생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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