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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8개 일자리창출사업 약정체결

- 공모사업을 통한 전문기능인력 양성 적극 추진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7일
↑↑ 일자리창출지원사업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지난 13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구서부고용노동지청을 비롯한 6개 수행기관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대학 등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을 지자체에서 1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금년에 ‘농기계특화농공단지 전문인력(40명)’, ‘6차산업 청년창업가(20명)’, ‘뷰티분야 전문인력(30명)’, ‘패션디자인제품 제조인력(20명)’ ‘구직자 기업투어(100명)’, ‘오피스 마스터(40명)’, ‘경비안전 관리자(40명)’, ‘지게차 및 물류관리자(40명)’, ‘제조업 품질관리 전문가(40명)’ 등 모두 370명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직업훈련학원이 없는 우리군은 공모사업을 통한 전문기능인력 양성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취업자들의 취업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지난해 5개 공모사업과 4개의 인센티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291명을 양성하였으며, 20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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