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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시니어 창업기업 사업화지원 업무 협약 체결

-시니어 창업기업 사업화지원사업 3개 창업기업 선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1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지난 20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과 경일대학교 산업협력단(단장 김병하), 관내 3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석해 ‘시니어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시니어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칠곡군시니어창업센터(센터장 우용한) 소속 3개 창업기업이 선정돼 원활한 지원과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니어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전담기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며, 시니어 창업센터 출신 기업의 안정적인 초기사업화를 위해 디자인개발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로개척 등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주)엠제이테크(대표 김준년)와 영재(대표 김재일), 농업회사법인 정담다(주)(대표 송은미) 등 3개 기업은 연말까지 각각 국비 1,400만원을 받게 된다.

우용한 칠곡군 시니어창업센터장은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와 연계해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은 “지역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유망기업으로 성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2년부터 시니어 창업센터를 경일대학교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CEO 육성과 6차산업 청년창업가 양성 등 다양한 창업교육과 컨설팅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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