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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기업체 지식재산권 출원율 고공행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이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의 활력소이자 신제품 개발사업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출원율이 경북 도내에서 단연 앞서고 있어 주목된다.

경상북도지식재산센터와 특허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6월말 현재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등록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건수는 총1천902건으로 이 중 칠곡군이 올 상반기에 154건을 등록해 도내 전체 8.0%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로 보면 올 연말 출원건수는 300건, 출원율은 3.6%를 상회할 것으로 미루어 짐작되며 도내 상위권을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지난해 지역 8천322개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수 대비 출원 건수가 298건, 출원율은 3.58%로서 도내 2위를 차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기업이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지만 이들 기업이 신제품 개발과 지식재산권의 선점도 글로벌 경제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군의 기업 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 활기차고 희망적인 이때 앞으로도 연구와 개발. 생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경북하이테크빌리지창업연구센터 등 연구기관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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