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1-08 오전 08:21: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구미시,양질의 조사료 생산의 승패는 이제부터

-작년 무인 헬기 조사료파종 지역 영농 지도
-3월 사료작물 생육재생기 전에 진압과 웃거름 살포해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 26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축산팀(팀장 최기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과 합동으로 작년 무인헬기 조사료 파종 지역 일대에 대한 사료작물 생육상황 조사와 웃거름 살포를 지도 했다.

특히, 사료작물의 생육재생이 시작되는 3월 이전에 겨울 가뭄과 서리톱으로 들떠 뿌리가 약해진 사료작물 포장을 진압과 요소나 가축분뇨액비로 웃거름을 뿌려 줄 것을 당부하고,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원가를 줄이고 축산물 등급향상을 위해 양질 조사료 증산이 최선이므로 해빙기 사료포 관리를 잘 해 줄 것을 강조했다.

ⓒ CBN 뉴스
구미시에서는 그 동안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경북도내에서 역점적으로 조사료생산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 조사료생산단지 60개소를 운영 중이고, 올해는 조사료재배를 1,600ha 재배를 목표하고 있다. 특히 양질조사료로 평가되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재배면적이 작년 20㏊에서 올해는 800㏊로 40배나 늘어났다.

한편, 시에서는 이와 같은 노력으로 작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전국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는 최우수상을 목표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칠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