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제25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84건 시정 등 요구˝

-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
채천기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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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달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함께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칠곡군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에 대하여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2일간 실시한 제256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세학)에서는 총 17개 부서에 대하여 208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맛. 멋. 문화가 있는 ‘식품 안전 칠곡 추진’” 등 우수사례 4건과 ‘국외연수 시 계약 업체 선정 철저’ 등 시정요구 13건, 그리고, ‘인구 유입 방안 모색’ 등 건의사항 30건을 포함한 총 47건을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에서는 총 15개 부서에 대하여 241건의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적극 추진 및 농촌마을 활성화 노력’ 등 우수사례 3건과 ‘부서 및 읍. 면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등 시정요구 12건,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예산 편성’ 등 건의사항 24건을 포함한 총 39건을 지적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심청보)에서는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13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칠곡군의회 홈페이지 관리 소홀’ 등 5건의 사항에 대하여 시정. 건의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자료에 의한 질의답변, 읍. 면 현지 확인, 서류검증 등을 통해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감사를 통해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 적극적인 조치와 개선을 요구했으며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채천기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