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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워크숍’ 개최


채천기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30일
ⓒ CBN뉴스 - 칠곡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유수호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부서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오늘의 우리, 10년 후 칠곡에게’라는 주제로 ▶2021 칠곡군 문화도시 예비사업 설명 및 추진주체별 미션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문화도시 행정협의회의 역할 및 부서연계 사례(김영현 前)지역문화진흥원장) ▶부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유수호 칠곡부군수는 “문화도시는 시민공론화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상, 가치 등을 재발견해 지역 내 다양한 의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이라며 “행정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당부 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9년부터 시민추진단, 행정,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해 ‘인문 경험의 공유지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법정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정부서 간의 업무연계와 협업의 강화를 위해 관광경제국장을 단장으로 6부서 10담당으로 운영되던 행정협의회를 지난 5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3국 14부서 8읍. 면 33담당으로 확대 격상했다.
채천기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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