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1-08 오전 08:21: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칠곡군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다음달 18일 준공


채천기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3일
↑↑ 왜관시장 센터 전경
ⓒ CBN뉴스 - 칠곡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 왜관시장 상인과 방문객의 휴식처이자 소통. 문화공간이 될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칠곡군은 다음달 18일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왜관시장 내에 위치한 행복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4억 2천100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지상3층·연면적 335.25㎡ 규모로 1층은 왜관시장 종합지원센터, 공중화장실, 고객쉼터가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공유부엌과 회의실이 마련된다.

특히 공유부엌은 조리대 4대가 갖춰져 최대 20명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소통할 수 있는 소모임이 가능한 공유공간이다.

이밖에도 고객편의시설인 공중화장실과 고객쉼터가 들어서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상생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민행복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채천기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칠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