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1-08 오전 08:21: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칠곡군 ‘6.25전쟁 제69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안 행사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
ⓒ CBN뉴스 - 칠곡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은 25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 주관으로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9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챔버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16개 전투지원 참전국 국기입장 △국민의례 △6.25전쟁 홍보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6.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 지역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장병들이 16개 전투지원 참전국 국기를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퍼포먼스로는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46+1, 6.25참전유공자회가 함께 한다’는 제막 퍼포먼스로 “천안함 챌린지” 열풍을 이어갔다.

강성익 칠곡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칠곡군은 6.25전쟁 절체절명의 순간에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내며 한반도를 위기에서 구해낸 호국의 도시이기에 오늘 행사가 더 의미가 크다” 며 “이번 행사로 전쟁 때 희생하신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평화통일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칠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