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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134운동 추진 '박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7일
↑↑ 군청전정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광복70년의 해,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에 발맞춰‘나라사랑 태극기사랑 134운동’으로 나라사랑 실천과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기원을 위해 전 군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134운동’은 칠곡군의 호국·평화·통일의 이미지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접목해 6월 7일부터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10.18일)까지 134일간 전개하는 운동으로, 본격적인 전개를 위해 군청 전정에 대형태극기 설치, 민원실 입구에 태극기 나무 조성, 왜관읍 회전교차로에는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조성했다.
또한 왜관역 광장 및 왜관IC에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는 주요 모범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기 사랑 134운동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호국평화 기념관에는 높이 55m의 게양대에 15m×10m 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해 칠곡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관내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에서도 ‘태극기 사랑 134운동’에 동참해 건물 외벽에 대형태극기를 설치했으며,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제1회 태극기 달기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왜관2주공아파트는 마을 공동기금으로 각 세대에 태극기를 보급해 태극기 전 세대 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제헌절이나 광복절뿐만 아니라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까지 더 나아가 평화통일의 그날까지 태극기가 가가호호, 마을 곳곳에 펄럭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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