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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호 칠곡군청 세무과장,출판기념회 수익금 호이장학회 기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청 정창호 세무과장은 지난 25일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겸한 수필집『산에서 길을 묻다』출판기념회 수익금 165만원 전액을 칠곡군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정창호 과장은 2011년 군청 총무과장으로 재임 시절, 칠곡군 지역 인재 양성과 관내 고등학교 육성에 관심을 갖고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를 출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칠곡군 호이장학회의 첫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칠곡군호이장학회에 항상 남다른 애착과 관심을 갖고 있었다.

정창호 과장은 “이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지만, 제 고향이자 40년간 몸 담았던 칠곡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 중에 수필집 출판 기념회의 수익금 전액을 호이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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