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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한국 학생들을 위해 제11회 캠프 캐롤 영어캠프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
↑↑ 전년도 영어캠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왜관 캠프 캐롤 – 캠프 캐롤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평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대 내에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인평중학교에서 선발된 총 50명의 학생들이 영어회화능력 향상과 한.미 상호간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영어캠프에 초대 되었습니다. 대구기지사령부 청소년 지원센터(Child Youth Services Center)의 교사와 미군 장병들이 지도교사를 맡고 카투사 장병들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통역만을 지원하게 된다.

본 영어캠프의 기간 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참가학생들이 대구에 있는 캠프 워커로 이동해 미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캠프 활동을 같이 하게 되고 화요일, 수요일에는 왜관읍에 소재한 캠프 캐롤에서 캠프 활동을 한다.

영어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부대 내 청소년 서비스센터, 장병식당, 장병복지관, 실내 수영장, 시뮬레이션 사격장, 볼링장, 습지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그룹별 토의를 통해 영어회화 능력 향상은 물론 한.미 양국의 문화적 차이를 살피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영어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장병식당을 포함 영내의 여러 곳에서 식사를 한다.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캠프 캐롤 영어캠프’는 올해로 11번 째를 맞았다. 캠프 캐롤은 지난 11년동안, 여름방학 또는 겨울 방학을 이용해 칠곡군 지역내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영어캠프를 개최해오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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