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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청,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9일
↑↑ 경주교육지원청 메르스대책회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9일(화)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 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8일 칠곡영어마을에서 개최된 교육장 회의 내용 전달 및 메르스 관련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학교내 감영병 예방 비상 대책과 그 간의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고 메르스의 증상 및 치료와 감염경로등에 관한 보건담당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도내 확진 환자가 전무하다는 안내와 학생 및 교직원의 예방교육 철저 등 각종 행정사항을 전달하고 대규모 교직원을 소집하는 회의 및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라는 교육감의 지시사항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정두락 교육장은 교육가족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감의 서한문을 인용하여 교육가족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동요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학교나 보건 당국에 알려 국가 기관의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주교육청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대규모 행사는 취소나 연기하도록 조치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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