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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시대정신"노블레스 오블리주"경주최부자 체험

-경북도공무원교육원 리더십인문학과정 교육생 35명 참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8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 ‘리더십인문학 과정’ 교육생 35명은 지난 27일 경주최부자아카데미를 방문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하는 ‘2014 리더십인문학 과정’은 경북도내 23개 시․군 및 경북도 소속 희망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최부자아카데미 당일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 오전에는 ‘예병원’ 교촌한옥마을팀장의 ‘21세기 시대정신!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는데,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대상황, 왜 경주최부자인가?’, ‘최부자가문이 실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아카데미 소개’순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김순덕’ 문화관광해설사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었는데, 월정교, 최부자고택, 경주향교, 계림, 월성, 신라왕궁 영상관 순으로 조선과 신라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으로 교육생들이 경주의 진면목을 가슴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CBN 뉴스
교육에 참석한 김혜민(칠곡군, 26세)씨는 “경주최부자아카데미는 지역사회와 공존 공생한 최부자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킨 콘텐츠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최부자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특히, 최부자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섬김과 나눔의 정신은 국민에게 봉사를 사명으로 하는 공무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주시는 경주최부자의 철학과 리더십을 통해 공존과 상생을 배우고 체험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최부자아카데미를 당일 또는 1박2일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 단체는 역사도시과 교촌한옥마을팀(054-779-61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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