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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일자리정책 마련 노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7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가치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칠곡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일자리가 넘치고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건설’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층 브랜드 일자리 확보 및 고용촉진 정책을 발굴코자 추진하게 됐다.

특히, 고학력 청년 실업이 우리사회의 최대 현안이자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어 군은 지역 청년실업에 대한 대책과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방안을 전문가의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청년 1,457명과 204개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취업실태 및 실업원인, 기업의 임금수준, 직원채용 고려사항 등을 정확히 분석 진단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방안 제시와 의견교환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10.9%로 청년 고용 시장이 침체돼 있는 시점에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방안 마련은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일자리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에서 주관해 한국능률협회와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 연구소(소장 남병탁)에서 참여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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