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수능 수험생에 따뜻한 격려 보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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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3일 2015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백군수는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수험생들이 입실을 마치는 시간까지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칠곡군 수능 응시인원은 836명으로 시험장은 순심고와 순심여고, 북삼고 세 곳에서 치러졌으며, 이날 지역의 6개 고등학교 후배들이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각종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구호와 수능대박기원 노래 등 갖가지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 수험생들은 16년만에 찾아온 입시한파에 끄떡하지 않고 잘 해내리라 믿는다.”면서 “그동안 힘들게 공부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평소 실력을 발휘해 꼭 좋은 결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