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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미래형 칠곡농업! 6차산업화가 답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
↑↑ 6차농업심포지엄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농업의 새로운 전략인 6차산업화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박근혜정부의 출범과 함께 선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6차산업화를 통한 칠곡농업의 신경쟁력 강화」라는 목표로 6차산업화 기반시설확충, 인적역량강화, 농산물 제조․가공․유통기반조성, 농촌자원 활성화, 미래 농가소득향상 등 6차산업의 로드맵을 완성하고 단계적 실천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칠곡군 미래형 6차산업 소재개발 심포지엄’을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해‘칠곡형 6차산업 NEW비전’에 대한 칠곡군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칠곡군 미래형 6차산업 소재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역 특산물의 산업화전략 사례발표,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산업의 소재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칠곡군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 및 농업관계 공무원, 지역 농협조합장 및 희망자, 일반농가 등 농업관련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칠곡군 농업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개최에 앞서 농산물가공기반 구축과 농업인 원스톱 서비스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할‘농업6차산업관 기공식’과 농촌여성의 실질적인 고충 상담창구인‘농촌여성 행복센터’개소도 함께 이루어진다.

농촌여성 행복센터는 행복한 여성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농촌여성 행복상담센터 운영,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농촌가정 행복 아카데미, 여성농업인 “행복공감” 문화활동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농업의 6차산업화는 지역농업 활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의 부존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하며“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6차산업 소재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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