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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17일
ⓒ CBN 뉴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3년 올 한해도 교육발전과 영천발전을 위해 쉼없이 경주하고 있다. 재)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영천인재양성원 방과후학교 운영, 학력신장사업 추진과 각급 학교의 교육경비지원과 양질의 무상급식 지원, 서울 영천학사 및 향토생활관 지원 등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로의 발걸음에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내 우수인재의 타 시․군으로의 유출방지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재)영천시장학회는 2008년 김영석 이사장이 취임하여 42억원에 불과하던 장학기금을 5년만에 3배 늘어난 124억을 돌파함으로써 2020년도 목표액 200억원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기탁건수는 4,144건 825명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1,080건, 172명이 늘어났으며 이는 영천시장학회를 믿고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기탁해 주신 시민과 후원자, 단체, 기업체 등 전 시민의 덕분이다.



재)영천시장학회는 설립된 이래 성적우수학생, 명문대 입학 및 수능성적 우수학생, 특기적성 우수학생, 저소득가구 자녀의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학업성취우수 교사 연구비 지원 등 그동안 1,472명에게 35억원의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장학회로서 아낌없는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여 지역사회와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양성과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영천시가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를 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0년 개원하여 현재 지역인재의 산실이 되고 있는 영천인재양성원도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대구 수성구 소재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방과후학교, 진학상담 및 학업컨설팅, 대학입시설명회, 명문대 및 학사견학, 명사초청, 교과목 경시대회, 멘티 & 멘토 결연, 기타 학력신장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효율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한걸음씩 추진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논술수업 확대와 심층면접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등 우수학생의 In 서울과 목표 대학진학을 위해 수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로 인근 충남 서천군, 경북 안동시, 칠곡군, 군위군, 성주군 등 여러 기초자치단체 및 장학재단에서 영천인재양성원을 견학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새로 짓는 시립도서관 4층으로 이전을 준비중에 있다.

7. 27일 2013년도 2학기 방과후학교 수강생 선발시험을 거쳐 8. 5일 개강하여 올 겨울방학까지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각급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 보다 4천만원이 늘어난 총 17억2천만원. 9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내역을 살펴보면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 초․중․고 햑력신장사업 추진, 예체능 영재육성지원, 교육복지 우선사업지원, 영천영어타운운영, 새내기교사 관내투어, 고등학교 급식소 지원 등이 있으며 작년부터 면지역에 실시된 무상급식도 읍지역까지 확대해 1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7개교 685명에게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설립, 운영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영천학사도 저소득층 무료자원봉사, 대학생 선후배간 유대 강화를 위해 멘토링제, 대학생 엑스포(유니브)참가, 상․하반기 MT, OT, 학업봉사(교육기부) 활동 등의 실시로 훈훈한 영천학사 만들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학사 입사 1순위가 되며 입사료는 50천(1회), 사용료는 월140천원으로 대학교 인근 기숙사, 대학기숙사, 자취, 하숙 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용료로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지난 4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에 이어 계명대학교와도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을 체결해 대구․경북지역 주요 4개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기숙사 입사추천권을 영천시가 행사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대학교 생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나은 면학분위기 조성 및 안전사고예방 등 안정된 대학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Life-Long Education(평생교육)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성인기초 ․ 문자해득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교육 등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영천시도 지역의 평생학습을 진흥시키기 위해 시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희망과 교육욕구로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경북도에 신청한 결과 다양한 사업이 선정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13년도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성인 문자해득 지원사업, 지역인재육성 지원사업(소믈리에 양성사업) 등 3건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7천만원(도비3천, 시비4천)으로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는 마을 도서관 방문 독서교실, 청와대 방문 체험, 성인들에게는 리베이트 과정 자격증반, 어르신들에게는 노래교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실, 문자해득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소믈리에 양성사업을 바탕으로 포도의 주산지인 영천이 성장동력산업인 와인산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승마 아카데미를 통해 향후 들어설 영천경마공원에 필요한 수요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지속가능한 신 성장동력사업의 원동력이다. 재)영천시장학회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 인재양성 및 학력신장 사업 추진으로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 명품 교육도시 ”영천“조성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 학교(재단)와 함께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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