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살인 피의자 검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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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22일 칠곡군 ○○읍 소재 3층 원룸내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 했다는 이유로 목을 졸라 살해한 피의자 A씨(72세)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7시 41분경 피해자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피해자의 여동생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하여 22일 오후 1시 45분경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피해자의 사체를 발견하고 피의자를 체포하였다.

피의자는 약 3개월 전부터 편의점을 이용하면서 알게 된 피해자 B씨(여)가 “돈이 없으면서 왜 돈이 있는 척 했냐”라며 무시한데 격분하여 피해자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살해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