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어린이집연합회,2014년도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보육인대회, 어린이집 교직원 순회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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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북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오후 2시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관(영천시 금호읍 소재)에서‘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향후 3년간 경북어린이집연합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 구성, 2013년 사업결산, 향후 주요사업을 심의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날 선임된 임원진은 윤두규(칠곡 아인숲 어린이집 50세)회장과 부회장 5명을 선출했다. 경북어린이집연합회는 2,273개소의 경북어린집을 대표하는 단체로 국공립·법인·민간·가정·직장분과 5개분과가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경북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보육교직원 순회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 부모의 행복은 경북의 행복’을 비전으로, 경상북도가 금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집 공시제도 등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며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저출산,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증대되고 있고,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교사·부모와 아동 모두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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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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