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칠곡 | |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경상북도 2020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지원)계획수립·추진,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책참여, 애로해소 총 5개 분야를 종합 심사‧평가 했다.
칠곡군은 해외마케팅 및 R&D지원사업, 기업연구소협의회 구성 등 신규사업을 비롯하여 기업 수요에 맞춘 각종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경영안정자금’과‘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적기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올해 543개 기업에 2443억원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금 782백만원을 지원했다.
또‘산단대개조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 ‘SW융합 新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등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하려는 정책방향에 적극 대응했다.
특히 강소기업 육성기반구축사업(5개사), 기술성장 디딤돌지원사업(5개사), 수출지원바우처사업을 포함한 해외수출지원사업(32개사),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전액 군비로 지원을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기업이 힘든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기업경쟁력과 강소기업 성장 발굴에 각종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