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1-08 오전 08:21: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칠곡군 보건소,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가져


채천기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0일
ⓒ CBN뉴스 - 칠곡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왜관농협, 경북과학대학 등 12개소의 선도단체가 기 지정되어 있으며, 2020년에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서평건설이 선도단체로 추가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문귀정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 개인과 가정을 벗어나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천기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칠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