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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면 무상 교체


채천기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2일
↑↑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판 교체 시현
ⓒ CBN뉴스 - 칠곡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은 플라스틱‘구형 건물번호판’을 알루미늄 소재의 ‘신형 건물번호판’으로 경북도 최초로 전면 무상으로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낡고 오래된 건물번호판을 신형으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칠곡군은 3억 2천만 원을 투입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에 걸쳐 칠곡군 8개 읍면 2만6천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북삼읍, 석적읍, 기산면, 왜관읍 등의 1만 3천여 개의 건물 번호판을 교체한다.

이어 2021년에는 나머지 지역의 모든 건물번호판을 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31일 왜관읍의 건물번호판 교체 현장을 방문해 진행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백 군수는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로 위치 찾기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건물 등의‘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관심을 갖고 소중하게 관리해 달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천기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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