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채천기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가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8개 읍면을 순회하는 ‘이장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장들과 군정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각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이에 지난 6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20일 기산면 △24일 동명면·가산면 △26일 석적읍·지천면 △31일 왜관읍 순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장간담회가 이어진다.
특히 군청 해당부서장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이장님들께서도 행정과 보조를 맞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