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칠곡 | | [cbn뉴스=채천기 기자] 국립칠곡숲체원과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24일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 김동연 석적읍장, 구정회 칠곡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읍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회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산림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림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은 물론 지역농가 협력을 통한 소득창출, 지역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 지역농가 협력을 통한 산림자원활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방안, 지역 임산물 활용한 소득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을 강화할 것” 이라며 “앞으로 산림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주기적인 협의체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구정회 칠곡군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인구밀도가 낮은 산림 지역에서의 체류, 지역 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 등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 이라며 “앞으로 칠곡숲체험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산림복지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