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10일 열린 제2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처리안건으로는 김세균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한향숙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모유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의결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제265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29일까지 22일 간 진행된다.
이재호 의장은 “22일 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전년도 결산 승인 등 중요한 사항이 많은 만큼, 의원들 모두가 밤낮없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