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칠곡 | |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은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일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최병규 건설안전국장, 김세균 군의원, 이상승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 동명면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스톡홀름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녹색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2020년 환경의 날 주제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녹색자원순환 사회 구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매주 금요일마다 전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클린&안심 칠곡 캠페인’과 연계해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간격을 유지를 하며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탐방로 전 구간에서 쓰레기를 주었다.
이밖에도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소형 선박을 활용해 수중 녹조류 제거 및 부유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환경의 날 환경정화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깨끗한 칠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