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칠곡 | |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군민의 건강을 위하여 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장날(5일장) 노점상의 임시휴장에 들어간 군은 특히, 왜관·약목·동명시장과 주변 상점가의 소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이 불가피한 상인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군은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 방역을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주2회 구석구석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인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 200여개를 군데군데 비치하여 안전한 쇼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전통시장과 상인들에게 군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과 카드의 포인트를 기존 5%에서 10% 인상 지급을 추진하고 있고 소상공인의 금융대출 지원사업으로 칠곡 행복론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