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칠곡 | |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목)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랑 제고 및 군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여 칠곡군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제5837부대2대대, 유관기관, 민간기업,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체험단 등 370여명이 참여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본인의 임무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선보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드론, 소방차 등 41대의 지원 장비가 동원되어 초동진화, 긴급구조통제단,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현장수습 및 복구 등의 훈련으로 이루어져 실제상황을 발불케 할 만큼 박진감 있게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국훈련기간(10.28~11.1)중 현장훈련 외에 △공무원비상소집 △재난취약시설 화재대피훈련 △불시 청사대피훈련 △ 지진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