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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8호 태풍 `미탁` 총력대응


채천기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3일
ⓒ CBN뉴스 - 칠곡
[cbn뉴스=채천기 기자] 칠곡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10월 3일 06시경 관통함에 따라 지난 2일 오후 6시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비상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과소장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주요사업 점검을 현장점검을 직접 지시했다.

또한 태풍피해에 대비해 펌프장 정비, 양수기 전진 배치, 비탈면 등의 사전 예방조치를 특별히 당부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2일 21시에 태풍예비특보에서 태풍경보로 변경됨에 따라 비상단계 2단계로 격상하고, ‘미탁’의 예상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전망을 점검하고, 관련부서 및 읍면 중점 대처사항을 전파했다.

칠곡군은 10월 2일~3일까지 평균 누적강우량 168.8mm, 가산면에서는 시간당 최대 38mm를 기록했다.

집중호우에 따라 농작물 피해 5ha, 일부 공공시설(도로, 하천)피해가 일부 발생하였으며, 현재 왜관읍 낙동강 흰가람 둔치 자전거도로 약 2km 가량 침수되어 통제중이다.

칠곡군은 신속한 안전조치 및 응급복구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며, 2차 피해 및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채천기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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