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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6일 석적읍사무소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강사를 초청 평생학습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 행복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유인경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유인경 강사는 언론인, 방송인, 인터뷰전문가 등 다방면에서 여성리더로 오랫동안 활동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매력적인 사람들의 비결 등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흥미진진한 강연을 하여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유인경 강사는 그동안 살면서 느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설득력 있는 일상의 이야기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이 시대의 중요 키워드인‘소통’과‘공감’을 말하면서 소통과 공감을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알파벳 A, B, C, D, E를 제시했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로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을 한 결과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또한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칠곡은 평생학습과 인문학의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강 등을 통해 지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특강은 최근 우리사회가 ‘소통의 부재’로 갈등을 초래하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줄 것"이라며 "서로 공감하는 유기적 관계 속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입력 : 2016년 08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