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기간중인 오는 10월 2일에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고, 지구촌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노래, 댄스, 장기자랑 등으로 예심 참가 희망자는 내달 19일까지 군청 세무과(054-979-6175)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예심은 내달 24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고, 본선 진출 15개팀은 축제 기간중인 오는 10월 2일 허참씨의 사회로 신유, 금잔디, 제이모닝, 정정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사랑으로 세계평화에 한발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에 평소 노래와 숨은 장기를 가지고 있는 내.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