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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가산면 중심지활성화 사업`대토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1일
ⓒ CBN뉴스 - 칠곡
[이재영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신청대상지로 가산면을 선정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가산면 중심지활성화 사업 대토론회’를 20일 가산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날 대토론회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한향숙 군의원, 곽경호 도의원, 가산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의 각계각층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위원장의 선서 등을 통해 성공적인 가산면 중심지활성화 사업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교육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교육문화분야, 도로 경관․간판 개선 등의 경관․환경분야, 도시계획도로의 교통도시 분야, 상가활성화 방안의 경제소득 분야, 농업소득 창출방안을 위한 농업․농촌분야, 의료지원시스템 등을 위한 의료․복지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의 재주꾼 “어름사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난타동아리에서 힘찬 난타공연 협찬으로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토론회를 잔치분위기에서 진행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은 전문가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위원회 구성, 중심지의 발전방향과 과제 도출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심화토론 등 7차례에 걸쳐 ‘현장포럼’을 진행해 왔으며, 8개 읍면중 7개 읍면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좋은 결실을 거둔 바 있다.

또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창조적마을만들기 신규 사업대상지 발굴을 위한 읍면순회 사업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신규 공모사업 준비도 착실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어디서나 문화, 의료, 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산면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이 발굴되어 살기 좋은 농촌마을, 주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농촌마을의 모델이 제시되길 바란다” 며 “이번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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