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 청사 준공 전 합동 현장점검
- ‘약목면 청사’문화가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6일
| | | ⓒ CBN뉴스 - 칠곡 | | [이재영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내달 3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약목면 청사를 최종 둘러보고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는지, 편의시설은 적합한지 등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박기원 부군수 주재하에 실시한 현장점검은 새마을문화과를 비롯한 5개 부서장과 공사 시공사 및 감리단 등 15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기존의 연면적 1,098㎡에서 2,950㎡으로 약 3배 가까이 증축.확장된 약목면 신청사는 앞으로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체육을 비롯한 문화.복지.공동체 거점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신축된 약목면 청사의 1층에는 민원실, 중대본부, 주민들이 이용할 체력단련실, 2층에는 소회의실과 면장실, 그리고 생활체육과 교양강좌 등 이용 가능한 다목적실, 3층에는 강당과 도서관이 배치 계획되어 있다.
약목면 주민들은 “그 동안 군이 주민접근이 용이하고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주민 행복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며 “앞으로,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문화욕구가 충족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는 반응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면 청사가 단순히 예쁘게 꾸며진 공간이 아닌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달 17일 준공식 계획에 있는 석적읍 행정타운의 편의시설 등 점검을 위하여 내달 1일 관련부서 20여명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계획에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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