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1-08 오전 08:21: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칠곡군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2일
ⓒ CBN뉴스 - 칠곡
[이재영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소방서 구급대원, 경찰공무원, 구급차 운전원, 산업체안전관리자, 철도종사자,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일반인 등 75명이 참석한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산학협력단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및 흉부압박법, 인공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하여 시연 및 체험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왜관읍 오종배씨는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생명을 살리는 값진 교육을 받아 뿌듯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장과 호흡이 멈춘 뒤 4분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데,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는 대상자들로 하여금 교육을 실시하여 위급 상황에 대처 능력을 높여 나가는게 이번 교육의 목표이며, 향후 칠곡소방서 등 심폐소생술 교육기관과 협조로 일반인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하여 위급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2일
- Copyrights ⓒCBN뉴스 - 칠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