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칠곡 | | [이재영 기자]= 칠곡군은 31일부터 양육수당, 영유아 양육비 등 출산에 따른 혜택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정부3.0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합처리 신청서 한 장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출산 축하금과 칠곡행복플러스카드, 다자녀 가정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총 7종이며 출생신고시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그 동안 출산 관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민원인이 흩어진 각 기관을일일이 방문하여 관련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으나, 이제는 이러한 수고와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임신에서부터 출산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목록을 작성해서 출산자(산모)가 출산 전부터 관련 혜택을 인지하고 꼼꼼히 체크해서 누릴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상회보와 팜플렛, 전광판, 배너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하여, 군민들의 편의증진과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의 조기정착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들이 서비스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ㆍ안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지역의 예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청 기획감사실(054-979-6014)과 보건소(054-979-8253) 또는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