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사화합 한마당' 개최
-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근린체육공원에서 개최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1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칠곡군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은 근로자와 기업,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사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4일 저녁 6시에 근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근로자와 기업인 그리고 군민이 각자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와 더불어 신웅, 지원, 김양 등 국내가수의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지역의 1천6백여개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2만 5천여명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산업현장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노·사간 화합 및 지역민과 소통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래자랑 대회 대상 수상자는 1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주어지며, 드럼세탁기, 압력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평소 노·사·민·정의 화합과 배려를 실천하는 우리 기업들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칠곡군의 명성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주민화합을 이끌어 위대한 칠곡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매년 모범 근로자 표창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40여명을 선발해 선진지 견학과 함께, 노사 안정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에 대해 경상북도 지원으로 해외시찰 기회도 주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지역의 근로자 대표자로 구성된 ‘칠곡지역 노동자 대표자 협의회’를 결성하고,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잡카페 개설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도내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운영하는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 산업단지 청결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사화합한마당 잔치에 지역의 기업체 및 근로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랬다.
신청 문의는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974-1231으로 하면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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