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왜관역 ITX-새마을호 열차 '오는 8월 1일부터' 운행
-새마을호 열차 재 운행으로 교통편의 제공-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0일
[안영준 기자]= 칠곡군 왜관역에서 최신형 전동열차로 새 단장한 새마을호 열차를 5년여 만에 만나볼 수 있게 된다.
2010년 11월에 중단됐던 새마을호 열차는 ‘ITX-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하루 4회(왕복) 정차한다. 새마을 열차 운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원거리 이동의 편의제공은 물론, 관광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1일 왜관역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박봉수 칠곡경찰서장,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ITX-새마을 열차’ 시승식을 가졌다.
‘ITX-새마을 열차’는 5개의 객차에 50~74좌석(총318좌석)으로 고속운행 시에도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휠체어석과 수유실, 물품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차후 왜관역에 엘리베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칠곡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CBN 뉴스 | |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30일
- Copyrights ⓒCBN뉴스 - 칠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