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새마을문고 '자연속에서 책과의 만남' 피서지 문고 운영
-송정자연휴양림에서 만나는 작은 도서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8일
| | | ↑↑ 피서지문고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칠곡군 석적읍에 소재한 송정자연휴양림에는 피서객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칠곡군 새마을문고(회장 이동진)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22일간(오전 10시∼오후 4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위해 ‘마음에 창을 여는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지역의 작은 도서관 회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성인 문학과 아동도서 등 3천여권을 비치해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타투,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피서지에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피서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부채를 배부하는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송정자연휴양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새마을환경안내소도 운영한다.
피서지 작은 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으로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진 새마을문고칠곡군지회장은 “자연속에서 책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지친 정신과 육체를 힐링하고, 독서 생활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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