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과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입주자, 센터 자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입주자간 창업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활동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자들은 시니어(40세 이상)들의 창업 도전의식 고취를 위한 정부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파 노력 및 창업 지원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센터 방문과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식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012년부터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운영실적에 대한 중소기업청의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지역의 창업가 육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은 칠곡군 시니어 창업기술센터 (☏ 054-973-9604~5)를 통해 회원가입 및 입주신청 등 창업지원을 받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