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특강은 도리사 법등스님의 ‘소통-행복한 삶의 시작’이란 주제로 펼쳐지며 이번 공개강좌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선비아카데미는 덕망 있는 교수들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26강 64시간으로 개설된 교양과정 프로그램으로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수,금 오후 2시 칠곡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우인수 경북대 교수의 ‘여헌 장현광의 생애와 학문 및 임진왜란 의병의 힘(호국정신)’ ▸ 유자효 회장(구상선생기념사업회)의 ‘구상의 시 세계와 칠곡’ ▸ 홍원식 계명대 교수의 ‘퇴계 이황의 사상(성학십도) 및 이황의 퇴계학과 이이의 율곡학’ ▸ 정우락 경북대 교수의 ‘남명학파의 문학적 상상력’ ▸ 김미영 교수(한국국학진흥원)의 ‘불천위 제례 및 제례문화의 현대적 계승’ ▸권기봉 강사(고전번역)의 ‘원전으로 읽는 고전인문학’ 등 깊이 있는 특강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올해 4회째 개설된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칠곡군 정신문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