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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역량과 현장대응역량 강화훈련에 중점을 두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재난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과 달리 훈련기간을 3일에서 5일로 확대 실시한다.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에 중점을 두고 군민 스스로 재난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로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1일에 실시하는 다중밀집시설(왜관시장) 대형화재 대비 매뉴얼 숙달훈련을 위해 3번의 기획회의로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군과 유관 및 민간기관과의 전체 회의를 통해 각 구성원별로 통합시나리오 작성 및 개인별 임무카드를 보완·수정하는 등 재난에 실질적인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22일에 분도노인마을에서 실시하는 국민체감형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구성원 개개인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훈련이 공공기관 뿐 아니라 군민의 재난대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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