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품질관리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 칠곡군, 칠곡상공회의소와 품질관리전문가 40명 양성 프로그램 스타트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4일
| | | ↑↑ 품질관리교육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하는 ‘품질관리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칠곡군과 취업지원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품질관리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전기ㆍ전자부품 생산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연계형 전문인력을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양성할 계획이다.
상반기 참여자 모두 취업 의지가 높은 20~30대 청년층인 만큼 전기· 전자 부품업체의 생산라인 및 작업시스템 공정에 맞춘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100% 자격증 취득 후 취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임근 센터장은 “왜관공단내 전기ㆍ전자 부품업체의 품질관리 인력이 많이 부족하고 앞으로도 품질관리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 3일반산업단지와 칠곡농기계 특화농공단지가 활발히 진행되고 기업이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창출 사업 발굴을 통한 인력 양성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5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설계사를 통한 취업연계와 사후관리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하반기 교육은 7∼9월에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취업지원센터(054-979-1963~6)로 문의하면 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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