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칭찬으뜸이 시상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일 정례조회에서 ‘칭찬 으뜸이 제1호’로 선정된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져 직장 내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군은 칭찬의 생활화로 감사와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월 5일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 다짐대회로 첫 시동을 걸었으며, 먼저 백선기 칠곡군수가 ’칭찬 10계명‘을 탁자에 붙여 칭찬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내부 게시판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개설해 칭찬 릴레이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민원실 내 ‘칭찬 저금통’을 마련해 동료들은 물론 칠곡군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칭찬운동 동참을 이끌어 냈다.
‘칭찬 으뜸이’는 그동안 내부 게시판의 ‘칭찬합시다’ 코너와 ‘칭찬 저금통’을 통해 추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이번에 ‘칭찬 으뜸이 제1호’로 선정된 북삼읍 민영기 주민복지담당은 직장 내에서는 물론 주민들 사이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칭찬으뜸이 포상으로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의미에서 고래밥 1상자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칭찬으뜸이로 선정된 직원은 군청 현관에 사진을 게시하고 해외선전지 견학 우선 추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칭찬으뜸이 1호 탄생을 계기로 앞으로 읍면에도 칭찬저금통을 설치해 직장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칭찬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