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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제53회 군민체육대회'성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1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13만 군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53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칠곡군민체육대회는 초청인사 및 주민, 선수 등 1만여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6개교(남·여)와 직장부 7개 단체, 8개 읍·면이 참석해 초등부 남자부문은 대교초등학교, 여자부문은 약목초등학교가 우승했으며, 직장부는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읍·면부는 북삼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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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칠곡문화원 풍물단과 50사단 군악대 및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네일아트와 타투, 스포츠마사지,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생활원예체험 및 전시, 서예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단순한 체육대회에서 벗어나 군민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칠곡군 체육회 관계자는 “승부를 떠나 군민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된 것 같아 흐뭇하다.”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모두를 위한 체육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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